영화 <육사오> (6/45) 바람에 날린 복권

정보

육사오 (6/45)는 2022년에 개봉된 대한민국의 코미디 영화이다. (박수건달), (달마야 놀자)등 주로 각본가로 활동해 온 박규태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으며 장르는 남북한 군대를 배경으로 하는  코믹작품이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순원 등이 주연을 맡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영화는 로또 복권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북 군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개봉은 2022년 08월 24일에 개봉을 하였으며, 등급은 12세 관람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영화이며, 러닝타임은 113분으로 (총 1시간 53분)이고, 쿠키 영상은 1개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군사분게 선을 넘어간 57억짜리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의 접선극이다. 수상내역: 2022년 42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최우수 여우조연상), 58회 대종상 영화제(뉴웨이브상 여우)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with 틱톡(영화여자조연상), 21회 피렌체 한국영화제(관객상)을 받았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3일 연속으로 베트남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월 24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232만 명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이었던 반도의 최대 관객수를 뛰어 넘으며 베트남 기준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1위에 올랐다. 매출액은 약 89억원으로, 이 역시 역대 베트남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수치이다. 예상치 못하게 해외에서 초대박을 친 것이다.

 

바람에 날린 복권 줄거리

최전방에서 군복무 중인 말년 병장 천우가 부대 정문 경비를 서다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손에 넣게 되면서 생활관으로 돌아온 뒤 흘러나오던 로또 방송을 보다가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당첨금을 탈 생각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천우지만 하지만 설렘도 잠시 경계 임무 중 한순간의 방심으로 로또가 바람에 날려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립니다.

남한의 군인으로,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됩니다.우연히 남쪽에서 넘어온 1등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 용호(이이경) 북한 군인으로, 우연히 천우의 복권을 줍게 되어 남한 군인들과 협상하게 됩니다. 병호(음문석) 천우의 동료로, 복권을 되찾기 위한 계획에 함께합니다. 예슬(박세완) 천우의 연인으로, 복권 사건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게 됩니다. 복권을 되찾기 위해 천우는 북한 군인들과 접촉하게 되고, 두 사람은 복권의 소유권을 두고 협상에 들어갑니다. 그 과정에서 남한과 북한 군인들 간의 좌충우돌 협상이 벌어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웃지 못할 상황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집니다. 복권을 둘러싼 갈등과 해프닝이 점차 커지며, 남북 군인들이 서로의 문화적 차이와 오해를 극복하고 협력하게 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집니다. 결국, 복권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우정을 쌓게 되는 이야기가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이루게 됩니다.

 

평점

고경표,이이경,음문석,박세완,이순원,곽동연,김민호 등장인물의 배우들이 감상 포인트로 배우들에 연기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토리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이 113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게끔 스토리전개가 좋았습니다. 관객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남북 군인들 사이의 코미디와 화해를 유쾌하게 그려낸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남북문제를 다룬 기존의 영화들과는 다른 가벼운 접근 방식이 좋았으며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영화는 남북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함께, 분단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한국 영화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로또 당첨이라는 누구나 꿈꾸는 소재에 말도 안 되는 일에 연속을 더하면서도 주저함 없이 밀고 나가 스토리에 시원함을 더해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또 군사적 긴장감을 회화하여 웃음을 유발하며 감동이나 멋을 포기한 듯 코미디 장르인 걸 모두에게 알려주기라도 하듯 웃음 포인트가 높고 배우들에 유쾌한 연기가 강점으로 더해졌습니다. 생각 없이 편하게 감상하기 좋은 영화로 가족단위로 보기에도 어려움이 없는 영화입니다. 긴장과 웃음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잘 표현하였고, 코미디 영화답게, 경쾌한 음악이 주를 이루며, 감정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