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문이 열린다 줄거리
외계+인 1부 줄거리는 오래전 과거부터 외계인들이 인간의 몸에 죄수들을 가둬왔다는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지구의 대기는 그들의 대기와 전혀 달랐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서 탈옥한 죄수들은 5분도 버티지 못하고 소멸되었는데요, 그럼에도 탈옥을 시도하는 죄수들이 있었고, 그런 죄수들은 '가드'와'썬더'라는 존재가 붙잡고 있었습니다. 1380년, 여느 날처럼 탈옥을 시도한 죄수를 붙잡으려던 '가드'.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한 여인이 죽고 마는데요. '가드'는 얼떨결에 여인의 아이를 데리고 2012년으로 돌아왔습니다. 한편 1391년 고려에는 신검의 행방을 쫓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귀하다고 소문난 신검에는 무려 2000 필이 걸려 있었고, 그 소식을 접한 도사 '무륵'역시 신검을 찾는 자들 중 하나였는데요.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신검을 쫓는 과정에서 요괴들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일이 반복되자'무륵'은 신검에 비밀이 감춰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2022년으로 돌아와 '가드'가 1380년에서 데리고온 아이 '이안'은 어느덧 훌쩍 자라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아빠를 수상하게 생각해 왔던'이안'은 아빠가 외계인이며 인간 몸에서 탈옥한 죄수들을 붙잡는 '가드'란 사실을 알되 되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의 몸에 갇혀있던 반란군의 리더를 구하기 위해 우주선이 도착하고, '가드'는 이를 막기 위해 반란군의 리더와 함께 과거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옆에 있던 이안 역시 과거로 보내졌습니다. 다시 1391년, 신검을 쫓던 미래에서 온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 여인 역시 신검을 노리고 있었고 이 여인의 정체는 사실 2022년에서 온 이안이었습니다..
캐릭터 소개
- 무륵 (류준열): 14세기 고려의 검객으로, 신비한 검을 찾아 나선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도사지만,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 싸우며 고려 시대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 가드 (김우빈): 주인공이자 외계인1부,2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현대의 특수 요원으로, 외계인의 침공을 막기 위해 임무를 수행한다. 강력한 기술과 능력을 가진 요원이며,탈옥범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전투력이 쌔고 과거로 갔다가 썬더가 데리고 온 이안을 키우면서 대외적 이안 아버지 역할도 합니다.
- 썬더 (목소리김대명): 가드의 파트너로봇으로 가드를 지원하는 로봇이며 드론이나 차량,비행체로 바뀔수 있으며, 외계인에 대항하는 작전에 참여한다. 똑똑하고 냉철한 성격을 지녔다.
- 이안 (김태리): 썬더가 과거에서 데리고 온 아이로 가드와 썬더 손에 자라게 되어 같이 살게 됩니다. 외계인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죄수를 관리하는 방법과 인간과 외계인의 관계에 대해 배우게됩니다.
- 흑설 (염정아): 기묘한 도구를 팔기도하지만 무륵의 동료로 함께 신비한 검을 찾기 위해 여정을 나섭니다.
- 청운 (조우진): 흑설과 함께 삼각산의 신선 도사로 주인공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 자장 (김의성): 의사로,이들의 몸에 가둔 외계인 죄수들의 몸을 조사합니다.신검을 손에 넣어 21세기로 돌아가 지구를 자신들의 손에 넣으려는 계획을 꾸밉니다.
외계+인 1부 정보 및 반응
<외계+인 1부>는 시대와 차원을 초월한 협력과 전쟁을 주제로, 외계인과 인간의 대립 속에서 공존과 이해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는 다양한 시대와 문화적 배경을 결합하여, 인간의 끈질긴 생존 본능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시간 여행과 외계인의 존재를 통해 인류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기술과 전통, 그리고 미래와 과거가 어떻게 서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탐구합니다. 영화는 최동훈 감독 특유의 화려한 시각적 연출과 첨단기술을 사용하여, 고려 시대와 현대를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외계인의 디자인과 미래적 요소들이 시각적으로 돋보이며, 전투 장면과 시간 여행 시퀀스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음악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현대와 고려 시대의 분위기를 동시에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르를 초월한 음악은 영화의 독특한 세계관을 더욱 풍부하게 만듭니다.
외계+인 1부는 2022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SF 액션 영화로,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하*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시간 여행, 그리고 신비한 존재들이 얽힌 독특한 세계관을 그린 작품입니다. 작품은 초반부터 세계관 쌓아나가는데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영화에서 본 적 없는 복잡하고 기묘하면서도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 받아들이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는데요. 서로 다른 시간대를 넘나들면서 전개되다 보니 스토리를 따라가기에도 바빴지만, 중후반을 넘어서면서는 복잡했던 타임라인과 인물들의 관계가 정돈되며 조금씩 안정을 찾았습니다. 1부는 세계관과 서사를 탄탄하게 쌓으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안게 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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