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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택시운전사>5.18 광주 민주화운동 실화

by hjkleh0728 2025. 1. 17.

택시운전사 실화를 바탕으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영화

 

개요

택시운전사는 2017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장훈 감독은 전작 이후 무려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었다. 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얼굴을 알린 배우들이 출연했다. 영화는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독일 기자와 택시 운전사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광주 민주화 운동을 국제 사회에 알린 역할을 알렸다.

1980년대 한국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재현하며, 광주 민주화 운동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광주 시민들의 고통과 투쟁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어냅니다.

음악은 영화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극적인 순간에 깊은 울림을 줍니다. 조용하지만 강렬한 음악적 요소는 영화의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택시운전사>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영화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진실을 숨기려는 군사 정권에 맞서기 위한 국제적 연대와 개개인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또한, 평범한 시민이었던 김만섭이 광주에서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영웅적인 결단을 내리게 되는지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책임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는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교훈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영화 택시운전사 줄거리는 무엇인가. 그전에 출연진 송강호가 열연한 김만섭이라는 인물은 김사복이라는 실존 인물을 각색한 영화이다.사실 이 영화가 개봉할 때까지 그에 대하여 알려진 것이라곤 이름과 독일인 기자 힌츠펜터를 도와준 한국 택시기사라는 것뿐이었다. 영화는 서울에 거주하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 김만섭(송강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 딸과 함께 살아가며 하루하루를 버텨갑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의 손님을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게 됩니다.

피터는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사 정권의 폭력적인 진압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왔으며, 김만섭은 피터가 제공하는 높은 요금에 혹하여 아무것도 모른채 광주에 들어섰고, 두 사람은 함, 그곳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목격합니다.

광주 시민들의 끔찍한 상황을 본 김만섭은 처음에는 무서워 피터를 버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점차 자신이 목격한 진실을 알리려는 피터의 사명감에 동참하게 됩니다. 광주에서 벌어진 일들을 촬영한 테이프를 무사히 서울까지 운반해 야하만 하는데 피터와 김만섭이 샛길로 빠졌다가 맞닥뜨린 불시 검문에 택시 수색이 이어진다. 그는 피터를 안전하게 서울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용기와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캐릭터 소개

  • 김만섭 (송강호): 서울의 평범한 택시 운전사로, 어린 딸을 키우며 살아간다. 처음에는 돈 때문에 피터를 태우고 광주에 가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에 들어섰다가 광주 참상을 목격하게되고 ,점차 피터와 함께 진실을 알리려는 사명감을 느낀다.
  • 피터 (토마스 크레취만):실존 인물인 위르겐 힌츠페터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며,독일 기자로, 광주에서 벌어지는 군사 정권의 폭압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에 온다. 그는 국제 사회에 광주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실제 힌츠페터는 영화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2016년 1월 사망하였다.
  • 황태술 (유해진): 광주 적십자병원에서 만난 광주의 개인 택시기사. 만섭 일행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하고 하룻밤 재워주기도 하고, 후반부에서는 동료 기사들과 함께 만섭의 광주 탈출을 도와준다.김만섭과 피터를 도와 광주의 상황을 알리려 노력한다.
  • 구재식 (류준열): 대학생 운동권 리더로, 광주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서서 저항한다.피터를 만난 대학생들이 영어를 못해 쩔쩔매다 팝송 마니아라 영어를 조금 한다는 이유로 얼떨결에 피터의 말을 통역하게 된다.주인공 일행과 함께 방송국에 불이 나는 것을 보고 상황을 보러 갔다가 사복조장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결국 자신을 미끼로 희생하여 사복조로부터 만섭과 피터가 도주하게 한다.처음 피터와 만나고 헤어졌을 때도 눈물을 흘리며 영어로 "약속해줘요. 꼭 이 참상을 밖에 알리겠다고"라고 강한 의지를 보여줬으니, 그로서는 자기가 원하던 형태의 죽음이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