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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탈주 (2012) 내일을 향한 질주

by hjkleh0728 2025. 1. 17.

영화 탈주에 관한 포스팅

내일을 향한 질주 개요

내일을 향한 질주 오늘을 위한 추격. 2024년 7월 3일 개봉한 한국 영화. 철책 반대편의 ,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국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이다. 이종필 감독의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겸 배우이며 탈주라는 영화를 신작으로 이제훈과 구교환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꿈을 향한 도전과 그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그립니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장르는 드라마, 액션, 스릴러, 밀리터리인 장르이다. 개봉일은 2024년 7월 03일이며 러닝타임은 94분 (1시간 34분이다). 제작비 85억 원, 박은경, 권성휘, 손다 올 제작하였고, 권성휘, 김우근이 각본을 하였다.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이다. 주요 출연진은 이제훈(임규남), 구교환(리현상), 홍사빈(감동혁)이 주인공을 맡았으며, 서현우(차소좌), 이성욱(홍중위), 정준원(박소위), 유태주(류대위)는 조연을 맡았다. 국내 총 관객수 약 256만 명(2024년 8월 말 기준), 감상(OTT) 애플 TV, 쿠팡플레이, WATCHA, 시리즈온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꿈을 향한 도전과 그 과정에서의 갈등 그리고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죽어도 내가 죽고 살아도 내가 산다"는 규남의 대사는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줄거리

영화 "탈주"는 1950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군대에서 탈영한 두 명의 젊은 병사, 임규남(이제훈)과 김동혁(홍사빈)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두 인물은 전쟁의 혼란 속에서 예기치 못한 우정과 갈등을 경험하며,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고찰을 보여줍니다.

북한군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 중사 임규남은 10년 만기 전역을 앞두고 비무장지대에 매일 가서 지뢰 위치를 표시하며 탈주를 꿈꾼다. 규남은 지뢰에 죽은 멧돼지를 먹다가 소대장에게 걸리는데 그들은 봐줄 테니 멧돼지를 달라며 자기들끼리 나눠먹는다. 전우들은 영양실조로 쓰러지는데 간부들은 호의호식하는 걸 보고 분노를 한다. 동혁과 근무를 서는데 동혁은 탈주를 계획하는 거 알고 있다며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한다. 새벽, 사이렌 소리에 잠에서 깨는데 동혁이 사라졌다. 동혁은 규남이 파놓은 구덩이를 찾고 있었고 박준평 소위에게 들키지만 규남은 동혁이 몽유병이라며 둘러대지만 몽둥이를 맞는다. 규남은 고문을 당하며 자백을 강요당한다. 동혁은 규남은 모르고 자기 혼자 꾸민 일이라며 거짓말한다. 결국 둘의 처벌 위원화가 열리는데 보위부 소속 소좌 리현상이 참관한다. 박준평은 둘에게 최고형을 내리려고 하지만 리현상은 규남은 탈주자라는 증거가 없다며 탈주자 동혁을 잡은 영웅으로 추켜세운다. 규남은 풀려나지만 동혁은 고문을 받는다. 알고 보니 규남과 현상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며 형 동생 하던 사이였다. 그들은 조국에 큰 업적을 세운 군인들을 치하하는 행사장에 참석을 한다.

탈주 결말

둘은 부대로 진입하는데 병사들에게 발각이 된다. 모두 연병장에 집합하고 리현상은 탈주범들을 잡는 자에게 인민영웅 자리를 주겠다 한다. 규남은 도망가다가 박준평 소위에게 발각되고 부하들이 찾아오는데 규남은 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다. 부하들이 정신 못 차리는 동안 규남과 동혁은 도주한다. 동혁은 철조망 넘어가려다가 엄마에게 줄 목걸이를 잃어버려 찾으려다가 현상에게 들켜 총을 맞고 규남에게 목걸이를 엄마 선물로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죽는다. 규남은 다리에 총을 맞고 나침반도 고장이 났지만 라디오가 잘 터지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달려나가 지뢰밭에 도착한다. 지도도 물에 젖어 번져있었고 맨땅에 헤딩으로 돌진하는데 따라오던 류대위가 지뢰를 밟고 다리가 날아간다. 규남은 계속 달려 대한민국 국군 병사들을 보지만 지뢰를 밟아버린다.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는데 현상이 나타나 규남의 머리에 총을 겨눈다. 격한 몸싸움을 하고 규남은 또 다리에 총을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남한으로 가는 터널에 진입한다.
총소리에 한국군 병사들이 도착하고 현상은 규남을 보내준다. 규남은 결국 남한으로 탈주하고 1년 후 수술을 받고 하나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잘 살고 있다. 그리고 먼저 탈북해 남한에 정착한 동혁의 어머니, 여동생을 찾아가 동혁의 이야기를 해주고 목걸이도 선물로 한다. 규남은 청년창업자금 대출을 받고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