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감독: 김주환
각본: 김주환
평점 9.09
관객수 565만
출연: 박서준, 강하늘
장르: 액션, 코미디 대한민국
개봉일: 2017년 8월 9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09분 (1시간 49분)
2017년 8월 개봉한 한국의 영화. 믿을 것이라곤 주먹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코미디 액션 범죄 영화이다. 청년경찰은 김주환 감독의 연출로,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을 맡아 두 명의 경찰대 학생이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과정을 그린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 이론 백 단 경찰대생 희열.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골든 타임으로 인해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시간만 흘러가는데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가 시작되는 영화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유머러스한 요소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항의의 기폭제가 된 영화 청년경찰은 서울 대림동이 주요 배경으로서 실제로 중국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줄거리
시작은 어느 추운 겨울, 경찰대 입학식이 열리고 기준은 자신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담담하게 인사를 건네고 희열은 무뚝뚝한 아버지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게 된다. 입학 후 서로 전혀 다른 성향으로 다툼과 신경전을 벌이면서 훈련과 얼차려를 견디며 조금씩 가까워지다 산악 테스트 중 희열이 발목을 다치자 기준이 희열을 업고 정상까지 등반한 계기로 끈끈한 우정이 시작된다. 2년 뒤 경찰대 학생인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은 우연히 외출을 나갔다가 괴한들에게 한 여성이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녀가 납치된 차를 쫓지만 결국 범인들을 놓치고 만다. 경찰에 신고하지만 관할 문제로 인해 지연이 되자 이들은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한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사리 윤정의 이름과 일하는 곳, 사는 곳을 알아내는데, 유사 성행위 업소인 귀파방에서 일하고 있었고 집에는 가출 청소년들끼리 모여 살고 있었음에 알게 된다. 정보를 알아낸 기준과 희열은 그 집으로 찾아가는데 심히 불량해 보이는 남자가 경 게하며 문을 열어주지만 기준과 희열에게 수상함을 느끼고는 급히 문을 잠근 뒤 뒤쪽 창문을 뜯어 달아나고 곧바로 그 남자를 쫓아간다. 가출 청소년들을 납치해 난자를 적출하고 불임환자들에게 연결해 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준다. 납치의 목적이 난자 밀매라는 것을 알자 경찰대에서 배운 것을 동원하여 조직의 근거리를 찾는 데 성공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독특한 방식으로 수사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위기를 겪으며 사건의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등장인물
- 기준 (박서준): 미혼모인 홀어머니를 위해 경찰대에 지원한 경찰대생. 육류, 특히 소시지를 매우 좋아한다. 다만 강희열의 살치살을 이용한 권유에 넘어가는걸 보면 집안 형편이 넉넉치않아 비싼 고기 대신 소시지를 많이 먹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희열만큼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대신 신체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묘사나 언급을 보면 무도 수업에서만큼은 엘리트인 듯. 학교에서 유도를 수련했으며 마지막 싸움에서 또한 유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 희열 (강하늘): 이론만 줄줄 외고 이과생들처럼 은근히 과학에 대한 상식이 빠삭한 경찰대생. 서울과학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친구들 다 가는 카이스트 가는 것보다 경찰대를 지원하는 게 특이특별할 것 같아서 경찰대를 지원했다고 한다. 과학고등학교 출신이라 그런지 머리가 매우 좋으며 경찰의 수사 이론을 줄줄이 외우고 있으며 그 외 쓰잘데기 없는 것까지 다 머릿속에 들어가있다.옥타곤 클럽 입장료라든가 귀파방 지식이라든가 아버지가 마장동에서 제일 잘 나간다고 하며 정육점까지 같이 한다고 한다.학교에서 검도를 수련했으며 마지막 싸움에서 또한 검도를 통해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 양성일 교수(성동일):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경찰대의 교수. 계급은 경정이다.
- 이주희 (박하선): 계급은 경위. 교관 시절 살벌한 성격으로 메두사라고 불렸으며, 2년 후 CCTV 관리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겉으로는 엄격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기준과 희열을 아낀다.
- 이윤정(이호정): 이야기의 전환점인 19세의 가출 여학생으로,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아서 가출해 살고 있었지만 떡볶이를 사서 길을 가던 중 조선족 난자 매매단에게 납치당한다.
- 김팀장(김강현): 서울강남경찰서 실종수사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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